교보재단 청와대에 ‘동물복지를 위한 지원’청원



[보험매일=방영석 기자] 교보교육재단은 지난해 재단이 주최한 생명캠프의 참가 청소년 26명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모아 ‘동물복지농장 지원확대’ 청원서를 청와대 홈페이지(국민청원 및 제안)에 올렸다고 밝혔다.

재단은 작년 12월 23일~24일 양일간 충남 서천 일대에서 ‘함께누리 공존의 땅 서천, 생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청소년 생명캠프를 개최하였으며, 이번 청원서는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서로의 생각을 모아 만든 결과물이다.

캠프 기간 동안 청소년들은 동물복지형 양계장 견학, 철새 탐조, 국립생태원 견학 등 다채로운 생태체험을 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와 진정한 공존의 의미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