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업계 개인보험 보유계약 건수 증가



[보험매일=보미 기자] 생명보험업계의 개인보험 보유계약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25개 생명보험사 중 지난해와 비교해 개인보험 보유계약 건수가 늘어나 곳은 19개사였고 줄어든 곳은 6개사였다.

4일 생명보험협회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준 국내 전체 25개 생명보험사가 보유 중인 개인보험 보유계약 건수는 7785만3802건으로 집계됐다.

1년 전의 7727만5218건보다 57만8584건이 늘어났다.

전체 생보사 중 개인보험 보유계약 건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라이나생명이었다.

라이나생명은 4월 총 617만7075건의 개인보험 보유계약 건수를 기록했고,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58만2521건이 증가한 수치다.

동양생명이 라이나생명의 뒤를 이었다. 같은시점 기준 369만3670건의 개인보험 보유계약 건수를 기록, 전년도 보다 24만5948건 늘어났다.

이어 한화생명 1001만2542건(6만5021건) 동부생명 115만4113건(4만8159건) IBK연금 19만1303건(3만9518건) KDB생명 211만5729건(3만5248건) 푸르덴셜생명 118만4723건(3만1032건) 신한생명 530만6223건(2만8772건) AIA생명 355만3541건(2만8159건) 흥국생명 267만9655건(2만3788건) ING생명 187만4617건(1만8620건)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3만2440건(1만7391건) 등이었다.

또 처브라이프생명 15만9586건(1만3669건) 알리안츠생명 186만3995건(1만240건) KB생명 44만5242건(8262건) 교보생명 816만5368건(6616건) 하나생명 21만1944건(5417건) 미래에셋생명 246만0895건(4754건) 삼성생명 1658만5579건(3660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현대라이프생명은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다. 현대라이프생명은 4월 말까지 161만9782건을 기록, 전년보다 43만5846건 감소했다.

NH농협생명도 전년보다 13만8601건 줄어든 570만6009건을 기록했다.

이어 메트라이프생명 158만0223건(-3만1136건) PCA생명 34만9738건(-1만4602건) DGB생명 63만4049건(-1만2094건) BNP파리바카디프생명 9만5761건(-5932건) 등을 나타냈다.



<출처 : 보험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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