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대세는 미니보험?
 

[보험매일=김은주 기자] 최근 보험사들이 저렴한 보험료와 실속형 보장을 앞세운 소액 단기보험, 이른바 ‘미니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상품 내용이 간단하고 보험료가 저렴한 미니보험을 찾는 소비자 니즈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험업계는 차별화된 상품으로 20~30대 젊은 층 소비자 공략에 박차고 가한다는 계획이다.

◇ 올해도 실속 따지는 20~30대 고객 공략 박차

3일 업계에 따르면 고령화·저출산으로 보험 수요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각종 미니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상품내용이 이해하기 쉽고 보험료가 1만 원 이하로 저렴하다는 점을 무기로 내세워 최근 보험가입 외면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20~40대 젊은 고객층의 구미를 당기고 있는 것이다.

올해도 연초부터 미니보험 상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