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임성민 기자] 흥국생명은 노인 의료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무)흥국생명 시니어 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흥국생명 ‘(무)흥국생명 시니어 보장보험’은 고연령자 고객들이 의료비 부담없이 편안한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개발된 상품이다.

치매를 비롯해 노후에 많이 발생하는 현실적인 질병, 질환들에 대해 꼼꼼히 보장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무)흥국생명 시니어 보장보험’은 순수보장형으로 90세까지 보장 되며, 41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납입은 5년납부터 20년납까지 선택 가능하다.

또한 주계약[주보험 2,000만원, 고정부가특약 200만원 기준]시 사망보험금으로 2천만원 보장. 재해사망이 아니라 일반사망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아울러 고정부가 된 치매 관련 보장하는데, 중증치매로 진단 시에는 2천만원 보장받고 경증치매라 하더라도 100만원까지 보장해준다.

기존 상품들의 경우 대부분 중증치매(*CDR척도 3점 이상)인 경우에만 보장했지만, 이 상품의 경우 경증치매(CDR척도 1점과 2점)인 경우에도 보장받을 수 있어 모든 치매에 대해 보장받는 셈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선택특약이 가능하다.

(무)암진단특약(갱) 추가시 일반암 진단시 천만원 보장. 갑상선암, 경계성종양 진단시에는 각각 3백만원, 기타피부암, 제자리암, 대장점막내암 각각 백만원씩 보장받을 수 있다.

(무)뇌출혈및뇌경색증진단특약(갱) 추가시 뇌출혈 및 뇌경색증진단특약 가입시 뇌출혈 또는 뇌경색 진단시 100만원 보장된다.

(무)뇌출혈진단특약(갱) 추가시 뇌출혈 진단 확정받으면 천만원 보장 받게된다.

(무)급성심근경색증진단특약(갱) 추가시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확정받으면 천만원 보장받을 수 있다.

(무)재해골절치료특약(갱) 추가시 재해골절(치아파절 제외)발생하게 되면 30만원 보장된다.

이어 시니어 관련 신규특약 2종 또한 개발 했다.

(무)시니어진단특약(갱) 추가시 루게릭병 진단확정 받으면 500만원, 특정파킨슨병 진단 확정 받게되면 500만원 보장받을 수 있다.

(무)시니어수술보장특약(갱) 추가시 인공관절(고관절, 슬관절)수술시 수술 1회당 100만원 보장. 백내장 관련 질환 진단 확정 후 치료 직접 목적으로 수술시 1회당 10만원 보장.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병성 망막병증 진단 확정 후 치료 직접목적으로 수술시 1회당 50만원 보장. 특정 6대 질병(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신부전, 간질환, 결핵, 특정관절염 진단 확정 후 치료 직접 목적으로 수술시 1회당 30만원 보장된다.

입원에 대한 특약강화도 강화됐다.

(무)입원특약(갱) 특약 추가 시 질병 또는 재해로 4일 이상 입원시 3일초과 1일 당 120일 한도로 1만원 보장된다.

(무)중환자실입원특약(갱) 추가 시 질병 또는 재해로 1일 이상 중환자실 입원시 1일 당 60일 한도로 8만원 보장받을 수 있다.

(무)정기특약(갱)을 추가할 경우 보험기간 중 사망시 추가 보장 가능하다.

이번 신상품 ‘(무)흥국생명 시니어 보장보험’은 치매는 물론 고연령에 많이 발생하는 질병들을 다양하게 보장하는 노인질환 전문 보장보험이다.

통상적인 건강보험은 가입연령대를 최대 60세까지로 정하고 있는 반면, 이 상품은 41세부터 70세까지로 가입나이를 확대했다. 또 고연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품들의 경우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갱신형으로 운영하는 상품들이 많지만 이번 신상품은 주계약을 비갱신형 상품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보험료가 오르지 않도록 개발했기 때문에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상품개발팀 손면정 팀장은 “‘(무)흥국생명 시니어 보장보험’은 고령화, 노인 의료비 증가라는 실제 일어나고 있는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상품이다. 냉혹한 현실을 살아가는 고객들이 실제 겪게 될 어려움들을 잘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출시를 기념하여 ‘비오는날 비바람을 막아주는 우산 같은 보험’이라는 뜻을 담아 우산을 직접 나눠주는 가두캠페인도 진행했다.



<출처 : 보험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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