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보 내달 유상증자 ‘유일한 희망’



[보험매일=임성민 기자] MG손보가 금융당국의 기한 내 경영개선안 이행 요구를 수행하지 못하면서 이르면 내달 이뤄질 유상증자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G손보는 적기시정조치 절차에 따라 경영개선요구 단계가 진행될 예정이지만, 유상증자로 RBC를 회복할 경우 진행중인 적기시정조치가 중단된다.

대주주의 투자자 유치가 관건인 가운데, MG손보는 작년부터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올 상반기까지 기조를 이어가면서 유상증자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