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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손보업계 영업현장 과열 경쟁 제동 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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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408 | 날짜 : 2018.05.02 |
| 금감원 손보업계 영업현장 과열 경쟁 제동 걸었다 [보험매일=방영석 기자] 금융감독원이 도덕적해이가 발생할 소지가 높은 골절진단비 특약의 가입한도 축소를 권고했다. 일부 손보사들이 경미한 골절에도 수백만원의 진단비를 받을 수 있다며 영업에 활용하며 손보업계의 영업 경쟁이 과열 조짐을 보이자 금감원이 제동에 나선 것이다. 손보업계는 금감원 지적을 받은 일부 손보사의 가입 한도를 낮출 것으로 예상되나 업계 골절진단비 가입 한도는 현재와 동일한 200만원으로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 “실금에도 100만원”…칼 뽑아든 금감원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19일 일부 손보사들에게 골절진단비 가입 가능 금액을 낮출 것을 권고했다. 이번에 금감원으로부터 골절진단비 가입 한도 축소를 권고 받은 보험사는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보와 KB손보, 한화손보와 메리츠화재와 흥국화재 등으로 알려졌다. 골절진단비 특약은 목의 골절, 상세불명의 신체부위의 골절 등의 다양한 골절 상해에 보험금을 지급하는 특약으로 상해보험과 어린이보험 등 다양한 상품에서 판매되고 있다. 문제는 ‘골절’의 범위가 지나치게 넓은데다 최근 가입한도가 최대 100만원까지 높아지면서 일부 손보사 판매채널에서 도덕적해이가 발생할 사유가 지나치게 높아졌다는 점이다. 후략 <출처 : 보험매일 > 관련기사보기 ▶내용 전문을 보시려면 상단링크를 클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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